도로 위에 걸린 한옥 대문
호남제일문
차를 타고 전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커다란 한옥 문이 길 위를 가로지릅니다. 전주의 대문, 호남제일문입니다.
호남제일문은 전주 IC 인근에 있습니다. 길이 43m, 폭 3.5m, 높이 12.4m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일주문으로 꼽힙니다.
일주문은 원래 절 입구에 서는 문입니다. 기둥을 한 줄로 세워 지은 문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문은 그 모양을 빌려 도시의 입구에 세웠습니다.
이 문은 한옥으로 지었습니다. 한옥마을로 이름난 전주와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 문은 보기만 하는 문이 아닙니다. 8차선 도로를 가로지르는 육교 역할도 함께 합니다.
문 한가운데에는 큼직한 글자가 걸려 있습니다. ‘湖南 第一門’, 호남 제일문이라고 읽습니다. 이 글씨는 강암 송성용 선생이 직접 썼습니다. 호남 지역의 첫째가는 문이라는 뜻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문은 웅장하고 화려합니다. 전주를 찾는 여행객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됩니다.
문을 지날 때 고개를 들어 현판의 글씨를 찾아보세요. 굵은 붓끝이 어디서 힘을 주고 어디서 멈췄는지 따라가 보면 글씨가 살아납니다.
방문 팁
- · 차로 지날 때는 운전에 집중하고, 사진은 안전한 곳에서 찍으세요.
- · 현판 글씨를 쓴 강암 송성용 선생의 이름을 기억해 두세요.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1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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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출처: 한국관광공사. 도슨트 원고는 펜션라이프가 출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검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