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사

칠성각에서 시작된 비구니 도량

정혜사

완산 자락 아래 조용한 절 마당에 들어섰습니다. 이곳은 비구니 스님들이 기도하고 공부하는 정혜사입니다.

정혜사는 보문종 계열의 절입니다. 비구니는 여성 스님을 말합니다.

절의 시작은 1899년입니다. 최향관 선생이 아들을 얻기를 빌며 이곳에 작은 칠성각을 지었습니다. 불상을 모시고 옆의 초가집을 사서 절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정혜사라 이름 짓고 기도를 이어 갔습니다.

1921년 정명주 스님이 불교를 널리 알리겠다는 뜻을 세웠습니다. 보광전 15칸과 용화전 1칸을 지었습니다. 명부전과 나한전, 완산선원, 사대천왕문, 스님들이 지내는 요사채도 지었습니다. 강원을 두어 스님을 길러 내는 데도 힘썼습니다.

그 뒤 백혜명 스님과 지금의 주지 정혜일 스님이 여러 차례 고쳐 짓고 넓혔습니다. 그렇게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보광전 앞에 서서 건물의 길이를 눈으로 따라가 보세요. 작은 칠성각 하나에서 시작된 절이 어디까지 자랐는지 느껴질 것입니다.

방문 팁

  • · 수행 공간이니 경내에서는 말소리를 낮춰 주세요.
  • · 법당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고 조용히 들어가세요.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외칠봉1길 36 (효자동1가)
© OpenStreetMap contributors

기본 정보 출처: 한국관광공사. 도슨트 원고는 펜션라이프가 출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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