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중심 상가가 예술 거리로
동문예술거리
골목을 걷다 보면 작은 전시장과 공연장이 하나씩 나타납니다. 예전에는 이 거리가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이 일대에는 원래 시청과 전주 MBC, 홍지서림 같은 곳이 있었습니다. 도시의 주요 상가였던 셈입니다. 지금은 전주문화재단이 가꾸는 문화와 예술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로 붐비던 거리가 이제는 작품과 공연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예술가와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자영 예술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장과 전시장이 이 거리를 이룹니다. 창작지원센터 1호는 그림이나 조각 같은 시각예술을 전시합니다. 2호는 음악 거리의 산실 역할을 합니다. '두레공간 콩'은 지역 미술가 5명이 모여 만든 작업 겸 전시 공간입니다. 기획전과 대관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걷다 보면 '사진공간 목화', '나 비늘꽃' 같은 갤러리도 만나게 됩니다. 거리의 거점 공간은 시민놀이터입니다. 층마다 이름이 다릅니다. 1층은 이야기놀이터, 2층은 소리놀이터, 3층은 창작놀이터입니다. 전주시민의 여가를 책임지는 곳이라고 합니다.
예술만 있는 거리는 아닙니다. 콩나물국밥집에서 먹는 한 그릇도 이 거리의 즐거움으로 꼽힙니다. 남쪽으로 걸음을 옮기면 경기전과 태조로, 전주한옥마을이 가깝습니다.
지금 서 계신 곳에서 가장 가까운 전시 공간의 간판을 살펴보세요. 옛 상가 거리가 어떻게 예술 공간으로 바뀌었는지 문 앞에서 느껴 보시면 좋겠습니다.
방문 팁
- · 갤러리 안에서는 작품을 만지지 말고, 촬영이 되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 · 남쪽으로 걸어가면 경기전과 전주한옥마을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현무2길 38
기본 정보 출처: 한국관광공사. 도슨트 원고는 펜션라이프가 출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검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