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사지

나라를 편안케 하려던 절터

남고사지

지금의 대웅전에서 서쪽 앞을 보세요. 그쪽에 건물이 서 있는 자리가 옛 절터입니다. 이곳이 남고사지입니다.

이 터에는 남고연국사라는 절이 있었습니다. 신라 문무왕 8년, 668년에 명덕 스님이 세웠다고 합니다.

'연국'이라는 이름에는 뜻이 있습니다. 나라를 편안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산성 지역에 자리 잡은 절에 많이 붙던 이름입니다.

조선 후기부터 이 절은 남고사로 불렸습니다. 이 절의 스님들은 남고산성을 지키는 데 한몫을 했습니다. 절과 성이 함께 이 산을 지켜 온 셈입니다.

지금의 남고사 건물은 약 100여 년 전에 세운 것으로 추정됩니다. 1979년에는 대웅전 등을 다시 지었습니다. 그렇게 지금의 절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대웅전 서쪽 앞의 옛터를 바라보세요. 나라의 평안을 빌던 옛 절이 서 있던 모습을 떠올려 보시길 권합니다.

방문 팁

  • · 절 안에서는 조용히 하고 수행하는 분을 배려해 주세요.
  • · 남고산성과 함께 둘러보면 절과 성의 관계를 이해하기 좋습니다.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53-88 (동서학동, 남고사)
지정
시도기념물
© OpenStreetMap contributors

기본 정보 출처: 국가유산청. 도슨트 원고는 펜션라이프가 출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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