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먼저 맞아 주는 산골 마을
한울타리마을
바다를 등지고 산속으로 조금 들어오면 장승이 먼저 반겨 줍니다. 근엄한 얼굴로 서서 마을을 지키는 모습입니다. 이 장승 너머에는 어떤 마을이 있을까요?
여기는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한울타리마을입니다. 마을 들머리의 장승이 이곳을 알리는 안내자 노릇을 합니다. 장승 둘레로는 안개가 낮게 깔리고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이 마을은 아침저녁으로 안개와 구름이 내려앉는 곳입니다. 산꼭대기를 덮기도 하고, 마을 전체를 감싸기도 합니다. 그 모습이 이 마을의 가장 인상적인 풍경입니다.
한울타리마을은 친환경 농업마을입니다. 농촌 체험과 문화 예술, 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문을 닫은 학교를 살려 만든 한울타리 영화마을이 있습니다. 도예와 여러 공예를 체험하는 한울타리 공방도 있습니다. 농촌 체험과 쉼, 숙박을 위한 한울타리 펜션도 있습니다. 정보화 센터와 서바이벌 게임장 같은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마을 들머리의 장승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춰 보세요. 장승의 표정을 살펴본 뒤 고개를 들어 산 정상 쪽을 바라보세요. 안개가 걸려 있다면 이 마을의 가장 좋은 얼굴을 보신 겁니다.
방문 팁
- · 농사를 짓는 마을이니 밭이나 논에는 허락 없이 들어가지 마세요.
- · 안개가 끼는 아침저녁에는 운전과 산책 모두 천천히 하세요.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북동용소길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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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출처: 한국관광공사. 도슨트 원고는 펜션라이프가 출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검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