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의 '호송설'이 걸린 별당
상임경당
높은 산을 등지고 아담한 별당 한 채가 서 있습니다. 이곳은 강릉의 상임경당입니다.
이 건물은 임경당 김열의 덕을 기리려고 후손들이 지었습니다. 임경당보다 더 높은 산세를 배경으로 자리합니다.
규모는 임경당보다 조금 작습니다. 앞면 3칸, 옆면 2칸입니다. 지붕은 옆에서 보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입니다. 안은 1칸의 대청과 1칸의 온돌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면 가운데 두 기둥은 둥근 기둥입니다. 양옆 기둥은 네모난 기둥입니다.
건물 안에는 현판 두 개가 눈길을 끕니다. 하나는 '호송설'을 새긴 현판입니다. 김열과 친하게 지내던 율곡 이이가 선물로 지어 준 글입니다. 다른 하나는 유당 김노경이 쓴 '임경당' 현판입니다.
건물 앞에 서서 가운데의 둥근 기둥과 양옆의 네모난 기둥을 견주어 보세요. 그다음 안쪽에 걸린 '호송설' 현판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방문 팁
- · 오래된 목조 건물이니 마루와 기둥에 기대지 마세요.
- · 김열과 관련된 또 하나의 건물인 임경당도 함께 둘러보세요.
- 주소
- 강원 강릉시 성산면 갈매간길 8-3 (금산리)
- 지정
- 시도유형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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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출처: 국가유산청. 도슨트 원고는 펜션라이프가 출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검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