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역사 여행신라
밭 가운데 선 단정한 석탑
마동 삼층석탑
밭 한가운데에 돌탑 하나가 홀로 서 있습니다. 둘레에 절 건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탑이 마동 삼층석탑입니다.
탑은 불국사 서북쪽 언덕의 밭 가운데에 있습니다. 불국사와 아주 가까운 거리여서 더 눈길을 끕니다.
탑은 2단의 받침돌인 기단 위에 3층의 몸체를 올렸습니다. 아래층 기단은 돌 4장, 위층 기단은 돌 8장으로 짜였습니다. 각 층마다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겼습니다.
탑의 몸돌과 지붕돌은 층마다 각각 한 돌로 되어 있습니다.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5단입니다. 네 귀퉁이와 아래 면에는 방울을 달았던 구멍이 남아 있습니다.
이 탑에는 별다른 장식이나 조각이 없습니다. 경주를 중심으로 경상도에 널리 퍼졌던 소박하고 단정한 석탑 가운데 하나로 보입니다. 8세기 후반 작품으로 추측됩니다.
지붕돌 귀퉁이를 올려다보세요. 작은 구멍이 보이면, 바람에 방울이 울리던 옛 소리를 떠올려 보시길 권합니다.
방문 팁
- · 밭 가운데 있으니 농작물을 밟지 않도록 길을 따라 다가가세요.
- · 불국사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 주소
- 경북 경주시 마동 101-2, 101-3
- 지정
-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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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출처: 국가유산청. 도슨트 원고는 펜션라이프가 출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검수했습니다.




